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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갑게 먹어도 부드러운 어묵꽈리고추볶음

긴 연휴의 마지막도 하루가 남았네요

연휴 후유증으로 일주일이 길게 느껴질것만 같아요^^

ebs의 최고의요리비결에서 어묵꽈리고추볶음을 봤는데

제가 조리하는 방법과 달라 따라해봤어요

식은 뒤에도 차갑게 먹어도 어묵이 부드러운게 차이가 있더라구요

최고의요리비결의 어묵꽈리고추볶음을 만들어볼게요~

차갑게 먹어도 부드러운 어묵꽈리고추볶음

어묵꽈리고추볶음 만들기

재료: 꽈리고추 70g(약 20개), 어묵 4장, 당근 80g, 마늘 15개,  소금 1T,

참기름 2t, 통깨 2t

양념 재료: 진간장 2T, 굴소스 1T, 맛술 2T, 물엿 2T, 물 1/4컵 

식어도 부드러운 어묵꽈리고추볶음

꽈리고추는 깨끗이 씻은 후 꼭지를 제거하고 반으로 어슷썰어주세요

TIP 고추 속에 물이 들어갈 수 있으니 꼭지는 물에 씻은 후에

꼭지를 제거해주세요

당근은 반달모양으로 썰어주세요

어묵은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어묵꽈리고추볶음 만들기

끓는 물에 소금 1T와 마늘을 넣고 6분 정도 삶아주세요

TIP 소금을 넣으면 마늘을 빨리 삶을 수 있고 간이 배어 맛이 좋고

마늘을 삶으면 매운 맛이 날아가도 단맛이 남아 먹기좋아요

어묵꽈리고추볶음

당근도 3분정도 삶아주세요

어묵과 꽈리고추

어묵도 끓는 물에 30초 정도 데쳐내주세요

TIP 어묵을 데쳐서 사용하면 양념이 잘 배고 식은 뒤에도

부드러워 식감이 좋아요

궁합이 좋은 어묵꽈리고추볶음

볼에 양념 재료를 모두 넣고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영양 궁합이 좋은 어묵꽈리고추볶음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삶은 마늘, 당근, 데친 어묵, 양념장을 넣고

골고루 볶아주세요

차갑게 먹어도 부드러운 어묵꽈리고추볶음

양념이 졸아들면 꽈리고추, 참기름, 통깨를 넣고 휘리릭 볶아 마무리해주세요

TIP 꽈리고추는 어슷썰어주면 양념이 잘 배고 한입에 먹기 편해요

어묵꽈리고추볶음

TIP 꽈리고추를 미리 넣고 볶으면 물러지기 쉽고 색이 변하니

나중에 넣은 후 섞어주 듯 살짝만 볶아주세요

쫄깃하고 부드러운 어묵꽈리고추볶음

그릇에 담고 통깨를 살짝 뿌려주세요

단백질이 풍부하 어묵과 비타민이 가득한 꽈리고추는 영양 궁합이

잘 맞아요

어묵꽈리고추볶음 만드는법

냉장고에 두고 먹어도 다 먹을 때까지 어묵의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맛볼 수 있고 꽈리고추의 매콤함이 어묵과 넘 잘 어울려요

마늘도 간이 잘 배고 적당한 식감의 단맛이 조화롭네요

차갑게 먹어도 부드러운 어묵꽈리고추볶음

명절 음식 먹어 치우느라 반찬에 신경 못썼는데

냉동실의 어묵으로 근사한 밥반찬 만들어 식탁위에 올리니

젓가락이 수 없이 왔다갔다~ ㅎㅎ

하루 남은 연휴의 한글날도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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