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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잘 어울리는 아욱바지락된장국

깊어가는 가을날씨에 잘 어울리는 제철 아욱과 바지락을 넣어

구수하고 시원한 아욱바지락된장국을 끓여봤어요

아욱은 사계절 내내 나오지만 가장 영양이 높은

가을이 제철이라 이 맘때 많이 아욱된장국을 끓여 먹곤한답니다

가을에 잘 어울리는 아욱바지락된장국

아욱바지락된장국 만들기

재료: 바지락 300g, 아욱 1단, 된장 3T, 국간장 2T, 고춧가루 1T, 고추장 1/2T,

대파 1/2개,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2개, 다진마늘 1T

육수재료: 멸치 10마리, 건새우 25g, 고추씨 2T, 다시마(5x5cm)2장, 물 2000ml

아욱바지락된장국

바지락은 옅은 소금물에 담가 해감을 시켜준 후

깨끗이 씻어 체에 밭쳐 물기를빼주세요

아욱된장국

멸치는 머리와 내장을 제거한 후 마른팬에 살짝 볶아주세요

냄비에 멸치를 포함한 육수재료를 넣고 끓여주세요

육수가 끓어 오르면 다시마는 건져내고 15~20분간 끓인  후

육수재료를 건져내주세요

구수한 아욱바지락된장국

아욱은 굵고 억센 줄기부분은 잘라내주세요

아욱밪락된장국 끓이는법

물에 한번 씻어준 후 푸른물이 나올때 까지 바락바락 주물러주세요

치댄 아욱은 헹궈주고 다시 바락바락 주물러주세요

이 방법을 세 번정도 해주세요

치대고-헹구고-치대고-헹구고-치대고-헹구고

TIP 아욱은 마구 주물러 푸른물을 빼줘야 풋내가 나지않아요

아욱바지락된장국 만들기

물기를 짜낸 아욱은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아욱된장국

대파는 어슷썰거나 3~4cm 길이로 자르고 체 쳐주세요

청, 홍고추는 어슷썰어주세요

시원한 아욱바지락된장국

육수에 된장을 체에 걸러내주고 분량의 고추장, 고춧가루, 다진마늘을 넣고

TIP 된장을 그냥 풀어 넣어도 되지만 걸러주면 부드러운 된장국을

맛볼 수 있어요

아욱된장국 만드는법

아욱과 바지락을 넣고 한소끔 끓여주세요

바지락이 벌어지면 떠오르는 거품을 걷어내주세요

아욱바지락 된장국

대파와 청.홍고추를 넣고 국간장으로 간을 하고 마무리해주세요

TIP 기호에 맞게 된장과 국간장의 양을 조절해주세요

국은 심심하게 간을해야 다시 끓여도 짜지지 않아요

가을에 잘 어울리는 아욱바지락된장국

아욱과 된장의 구수함과 바지락의 시원함,

고추씨의 칼칼함이 함께 어우러져 맛있는 한그릇의

아욱바지락된장국이 완성되었어요

구수하고 시원한 아욱바지락된장국

아욱과 바지락이나 새우를 같이 먹으면  영양의 균형이 맞아

건강에 좋아요

엄마의 손맛 아욱바지락된장국

쌀쌀해지는 가을 날씨에 잘 어울리는 아욱바지락된장국이에요

따끈하게 후르룩~ 한그릇하고 나면 시원하고 든든해진답니다

벌써 금요일이네요

한주가 후다닥 지나가는거 같아요

멋진 주말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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