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부르는 상큼한 부추참나물무침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네요
시작전부터 말도 많고 탈도 많았는데
마지막 날까지 아무탈없이 무사히 잘 마쳤으면 좋겠어요
기승을 부리는 추위에 따뜻한 봄을 부르는
상큼한 부추참나물무침으로 봄철 밥상을 차려봤어요
손쉽게 뚝딱 만들어지는 부추참나물무침이에요
부추참나물무침 만들기
재료: 부추 100g, 참나물100g
양념: 양조간장 3T, 고춧가루 1+1/2T, 식초 1+1/2T, 스테비아(설탕) 1/2t,
다진마늘 1t, 통깨 약간
부추와 참나물은 손질하여 깨끗이 씻은 후
5~6cm 길이로 썰어주세요
볼에 양념재료를 모두 넣고 고루 잘 섞어주세요
TIP 양념의 간은 기호에 맞게 조절해주세요
볼에 부추와 참나물을 담고
만들어 둔 양념장을 넣고 고루 살살 버무린 후 그릇에 담아내주세요
TIP 부추와 참나물은 양념에 무쳐두면 숨이 빨리 죽으니
먹기직전에 무쳐내주세요
상큼하고 향긋한 부추참나물무침이 완성되었어요
따뜻한 봄날이 빨리 오라고 손짓하는거 같아요
입안에 넣는 순간 봄의 향기가 춤을 춘답니다
부추와 참나물은 비타민과 섬유질이 많아
춘곤증에도 도움이되고 입맛도 좋게해요
밥반찬으로도 좋고 삼겹살이나 등심 같은 구이에 곁들이면
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소화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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