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글탱글 쌉쌀한 맛이 좋은 도토리묵 무침
도토리 특유의 쌉쌀함이 좋아 자주 먹곤해요
도토리묵은 수분 함량이 90%나 되면서 저열량이고 타닌 성분이
지방 흡수를 도와 최고의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손꼽히기도 하죠
탱글탱글한 묵에 채소를 넣고 무쳐낸 도토리묵 무침을
만들어봤어요
도토리묵 무침 만들기
재료: 도토리묵 1모, 오이 1/2개, 양파 1/4개, 상추 30g, 미나리 30g, 당근 약간,
청.홍고추 2개, 대파 1대, 김가루 약간
양념장 재료: 간장 3T, 고춧가루 1T, 다진 마늘 1/2T, 깨소금 약간,
참기름 약간
상추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큼직하게 썰어주고
오이는 반으로 가르고 어슷썰거나 원형으로 썰어주세요
양파는 채를 썰고 당근도 어슷하게 썰어주세요
대파, 청.홍고추는 어슷하게 썰고 미나리는 3~4cm 길이로 썰어주세요
TIP 집에 있는 채소를 사용해도 된답니다
도토리묵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볼에 양념장 재료를 모두 넣고 고루 섞어주세요
준비한 채소를 넣고 버무려준 후
도토리묵을 넣고 묵이 깨지지 않게 살살 버무려주고
마지막에 김가루를 넣어 휘리릭 무쳐내면 도토리묵 완성~!
TIP 김가루와 간은 기호에 맞게 넣어주세요
도토리묵이 어찌나 탱글한지 젤리 같아요
묵 특유의 쌉쌀한 맛이 좋은 도토리묵 무침이에요
반찬 보단 술안주로 더 찾게되는 도토리묵 무침이죠
술을 못마시니 전 반찬으로~
도토리묵은 위와 장을 보호하고 내장을 튼튼하게 해준다고 하니
자주 먹어야겠어요
단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 너무 많이 먹으면 변비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