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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자체의 맛을 살린 애호박새우젓볶음

 

애호박은 이상하게도 요리하고 나면 항상 절반 정도가

남아 냉장고나 냉동실로 들어가게 되죠

냉장실에 남은 애호박으로 볶음을 해봤어요.

애호박새우젓볶음은 재료 본연의 맛을 그대로 살린

깔끔한 반찬이에요

짭짤한 새우젓이 애호박의 은은한 단맛을 살려주면서도

감칠맛을 더해주죠!

기본 재료만으로도 훌륭한 맛을 낼 수 있어

초간단 밥반찬으로 인기 만점이랍니다

 

 

재료 준비

재료

애호박 1/2개

양파 1/4개

쪽파 2대

식용유 1큰술

 

양념 재료

새우젓 1/2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들기름 1/2큰술

참깨 1/2큰술

 

 


 

 

애호박은 반달 모양으로 썰고

양파는 채 썰어주고 쪽파는 4cm 길이로 썰어주세요

 

 

중불에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애호박, 양파, 다진 마늘을 넣고 

볶아주세요

 

 


 

 

 

 


 

 

양파가 투명해지면 새우젓을 넣고 재빨리 볶아주세요

TIP 적당히 익혀야 부드러우면서도 씹는 맛이 좋아요.

새우젓마다 짠맛이 다르니 처음부터 다 넣지 말고

간을 보면서 넣어주세요

 

 

쪽파를 넣고 한번 더 살짝 볶아준 후 불을 꺼주세요.

TIP 애호박이 익으며 촉촉한 국물이 나와 감칠맛이 더해져요

 

 

들기름과 통깨를 넣고 섞어주고 넓은 그릇에 펼쳐 식혀주세요

TIP 잔열에 애호박이 더 익을 수 있으니 식혀서 보관해요

 

 

새우젓만으로 깊은 감칠맛이 나서 소금 간은 따로 넣지 않아도 돼요

애호박은 소화가 잘되는 채소라서 속 편한 반찬이에요

 

 

얇게 썬 애호박이 부드러우면서도 살캉살캉 식감이 살아있어요

재료 자체의 맛을 살린 애호박새우젓볶음

별다른 양념 없이 새우젓으로 맛을 내

자극적이지 않아 아이 반찬으로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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