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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고 담백한 맑은 바지락순두부탕

토요일부터 기온이 뚝 떨어진다고 하네요

감자기 기온이 내려가면 체감온도가 매우 쌀쌀하게 느껴질 거 같은데

이런 날씨일수록 감기조심해야겠어요

오늘은 순두부로 찌개가 아닌 탕을 끓여봤어요

쌀쌀한 날씨에 따끈한 국물이 최고일 듯~

보통 일반적으로 고추기름과 고춧가루를 넣은 빨간 순두부찌개를

먹곤 하는데 TV레시피 참고해서 만든 시원하고 담백한 맑은 바지락순두부탕을

소개할게요

시원하고 담백한 맑은 바지락순두부탕

바지락순두부탕 만들기

재료: 바지락 1봉(150g), 순두부 1봉(350g), 양파 1/4개, 목이버섯 80g,

만가닥버섯 80g, 다시마(5×5cm) 1개, 홍고추 1개(작은것),

청양고추 1개, 대파 1/2개, 다진 마늘 1/2T, 들기름 2T, 들깻가루 4T,

후춧가루 약간, 국간장 1T, 청주 2T, 소금 약간, 물 1L

시원하고 담백한 맑은 바지락순두부탕

바지락은 소금물에 바락바락 씻은 뒤에 옅은 소금물에 담가

해감해주세요

시원하고 담백한 맑은 바지락순두부탕

목이버섯은 물에 불려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고

만가닥버섯은 밑둥을 자르고 가닥가닥 떼어내주세요

양파는 한입 크기로 썰어주세요

대파, 홍고추, 청양고추는어슷썰어주세요 

바지락순두부탕 만들기

냄비에 분량의 들기름을 두르고 다진 마늘과 바지락을 넣고 볶아주세요

시원하고 담백한 맑은 바지락순두부탕

분량의 물과 다시마 청주를 넣고 끓여주세요

바지락 입이 벌어지기 시작하면 바지락과 다시마를 건져내주세요

TIP 바지락은 너무 오래 끓이면 질겨지니 밑국물만 내주세요

바지락순두부탕

바지락과 다시마를 건져낸 국물에 양파, 만가닥버섯, 목이버섯을 넣고

끓여주세요

맑은 바지락순두부탕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순두부를 한 숟가락씩 떠서 넣고

한소끔 끓여주세요

바지락순두부찌개

건져 두었던 바지락과 대파, 청양고추, 홍고추, 들깻가루를 넣고

국간장을 넣고 한소끔 끓여주세요

순두부찌개

간을 보고 소금 약간, 후춧가루를 넣어 마무리하고 그릇에 담아내주세요

TIP 국간장과 소금은 취향에 맞게 조절해주세요

순두부탕

들기름과 들깻가루의 고소함이 더해져

깊고 감칠맛이 돋보이는 시원하고 담백한 맑은 바지락순두부탕이에요

시원하고 담백한 맑은 바지락순두부탕

아이들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바지락순두부탕이랍니다

청양고추가 들어가지만 맵지않아요

아이들에겐 청양고추, 홍고추를 빼고 주면 될 거 같아요

해장에 좋은 바지락순두부탕

남편들 해장에도 좋은 바지락순두부탕~

심심하게 간을 해서 아침 식사로 순부두탕을 먹으면 든든해질 거 같네요

바지락순두부탕

몸속까지 따뜻하게 전해지는 맑은 국물이 좋네요

시원하고 담백한 맑은 바지락순두부탕

 쌀쌀해지는 날씨에 잘 어울리는 바지락순두부탕~

빨간 순두부찌개도 좋지만 간이 진하지 않아 부드럽고 목 넘김이 좋은

바지락순두부탕도 추천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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