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하고 아삭한 오이생채 만드는 법
입맛이 없을 때 가장 생각나는 반찬 중 하나가
바로 오이생채죠!
달콤한 양념이 오이의 아삭한 식감과 만나 입맛을 확 돋워줍니다.
여름철에는 물론이고 사계절 내내 부담 없이 만들 수 있어
더욱 좋은 반찬이에요.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오이생채 만들어 볼게요.
준비 재료
재료
오이 2개
소금 1작은술
다진 대파 2큰술
양념 재료
고추장 2큰술
설탕 2작은술
올리고당 1/2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참기름 1/2큰술
깨소금 1작은술
오이는 소금으로 문질러 씻은 다음 얄팍하게
둥글게 썰어주세요.
TIP 오이에 씨가 많으면 씨를 파내고 썰어주세요.
저도 오이에 씨가 굵고 많아 씨를 파내고 썰어주었어요.
볼이 오이를 담고 소금 1작은술을 넣고 살짝 절여주세요.
오이가 살짝 숨이 죽으면 물기를 꼭 짜주세요.
TIP 절여진 오이는 물에 헹구지 않아요.
볼에 고추장, 설탕,올리고당, 다진 마늘, 참기름, 깨소금을 넣고
고루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물기를 꼭 짠 오이에 다진 대파와 양념장을 넣고 고루
무쳐주세요.
상큼하고 아삭한 오이생채 완성이에요.
오이생채는 별다른 조리 과정 없이 빠르게 만들 수 있어요.
때로는 새콤하게, 때로는 달콤하게 양념을 바꿔가며
무쳐내면 밥반찬이 되죠.
고춧가루로 무쳐내도 되지만 전 고추장으로 달콤하게
만들어 봤어요.
살짝 절여 물기를 꼭 짜내서 아삭한 식감이 식사시간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준답니다.
오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물이 생기고 아삭한 식감이 줄어드니
한 끼 분량씩 만들어 먹는 것이 가장 좋아요.
상큼하고 아삭한 오이생채는 단독 반찬으로도 훌륭하지만
다양한 요리에 곁들여 먹어도 좋아요.
제대로 만든 오이생채 한 접시만 있어도 밥 한 그릇 뚝딱할 수 있어
좋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