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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든든해지는 소고기따로국밥

category 집밥/밥.죽류 2020. 9. 20. 21:10

속이 든든해지는 소고기따로국밥

얼큰하고 따끈한 국물이 당기는 날이네요

뜨끈뜨끈한 한 그릇에 속이 든든해지는 소고기 따로 국밥을 만들었어요
스트레스 받는 날엔 뭐니뭐니해도 얼큰함이 최고죠~

소고기따로국밥

소고기따로국밥 만들기

재료: 양지머리 300g, 무 180g, 배추 250g, 숙주나물 150g, 대파 1대,

청, 홍고추 1개씩, 참기름 약간
양념 재료: 국간장 3T, 다진 마늘 1/2T, 다진 파 1T, 고춧가루 5T,

소금, 후춧가루 약간씩

속이 든든한 따로국밥

* 배추는 끓는 물에 데쳐 찬물에 담근 후 송송 썰어 물기를 짜주고
* 숙주도 끓는 물에 데친 후 찬물에 담가 식혀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 무는 나박 썰기 해주세요
* 대파는 길쭉하게 잘라 반으로 잘라주세요
* 청, 홍고추는 어슷하게 썰고

* 양지머리는 핏물을 제거하고  납작하게 썰어주세요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국밥만들기

소고기를 넣고 볶아주세요

TIP 팬을 달구지 않은 상태에서 소고기를 넣고 볶아주세요

냄비가 달궈진 상태에서 볶으면 냄비 바닥에 눌러 붙어요

소고기따로국밥

소고기가 어느 정도 갈색빛을 띠면 무를 넣고 볶다가 물을 붓고 끓여주세요

얼큰한 국밥

볼에 데친 배추, 숙주, 대파를 넣고 분량의 고춧가루, 국간장, 다진 마늘, 다진 파,

후춧가루를 넣고 골고루 무쳐주세요.

따로국밥

끓기 시작하면 거품과 불순물을 걷어내고

 

시원한 국밥

끓고 있는 소고기국에

양념해 놓은 배추와 숙주를 넣고 한소끔 끓인 후

소고기따로국밥 만드는법

소금으로 간을 하고 청, 홍고추를 넣고 마무리해주세요

TIP소금간은 기호에 맞게 넣어주세요

든든한 소고기따로국밥 만들기

국물이 시원한 소고기따로국밥~
뚝배기에 담아 뜨끈뜨끈하게 드시면 좋답니다

보통 국밥하면 밥이 말아 나오는데
따로국밥은 밥 따로 국 따로 먹는 국밥이라지요~
소고기 넣고 만든 소고기따로국밥 한 그릇 하시고 가세요~ 헷

소고기따로국밥 끓이기 어렵지 않죠?
번거로움을 쏙 뺀 국밥 만들기에요

큼직한 소고기에 무와 배추, 숙주의 시원함이 국물에 잘 우러나와
시원 담백 얼큰해요

갓 지어낸 따뜻한 밥과 얼큰 시원한 소고기따로국밥 한그릇에
들어오려던 감기도 도망갈 거 같아요~ ㅋㅋㅋ

남편도 땀을 뻘뻘 흘리며 한 뚝배기 했네요~
국밥도 어렵지 않게 뚝딱 끓여 먹기 좋죠?
휴~~ 배부른 저녁...

아... 다이어트는 이렇게 또 물건너가는가 봐요..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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