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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채소의 풍미를 그대로 담은 우엉연근조림

 

 

단짠단짠 하면서도 깊은 맛이 있는 우엉연근조림!

여기에 당근까지 더해 세 가지 뿌리채소로 만들어 봤어요.

평범한 밑반찬이 아닌, 식탁에서 가장 먼저 손이 가는

인기 반찬으로 재탄생했답니다.

시미치 양념을 넣어 색다른 일본식 우엉연근조림 반찬이 되었어요.

 

 

 

재료 준비

재료

연근 100g

당근 80g

우엉 100g

참기름 2큰술

통깨 1/2큰술

시치미 1작은술

 

조림 양념장 재료

간장 2/5컵

청주 3/5컵

비정제설탕 30g

올리고당 10g

 

 


 

 

1.우엉과 당근은 모두 껍질을 벗기고 5cm 길이로 가늘게 채 썰어주세요.

2. 연근은 껍질을 벗기고 길게 반으로 가르고 반달모양으로 썰어주세요.

3. 우엉과 연근은 물에 식초 1작은술을 넣고 5분 담가두었다 헹군 후 체에 밭쳐

물기를 빼주세요.

 

 

 

4. 볼에 올리고당을 제외한 간장, 청주, 설탕을 넣고 고루 섞어 조림장을 만들어주세요.

 

 

 


 

 

 

 

 

 


 

 

 

5. 팬에 참기름을 두르고 우엉, 당근, 연근을 넣고 센 불에서 볶아주세요.

 

 

 

6. 재료가 숨이 살짝 죽으면 조림 양념장을 넣고 중불에서 볶듯이 조려주세요.

TIP 간장과, 설탕은 취향에 맞게 조절해 주세요.

 

 

 

7. 조림국물이 자작해지면 올리고당, 시치미, 통깨를 넣고 한번 더

볶아준 후 불을 끄고 마무리해 주세요.

 

 

 

8. 완성된 우엉연근조림을 식힌 후 용기에 담아주세요.

우엉연근조림은 식혀서 먹어야 더 맛있답니다.

 

 

 

세 가지 뿌리채소를 사용해 각각의 향과 식감을 즐길 수 있는 일품 반찬이에요.

참기름의 고소함을 살리는 동시에 조림국물에서 볶아내듯 조려내는 것이

비법이랍니다.

 

 

 

뿌리채소는 우리 밥상에  자주 올라오는 영양덩어리 반찬이에요.

우엉은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장 건강에 좋고

연근은 피를 맑게 해 주고 당근의 베타카로틴이 함유되어 있어 눈과 피부에 좋아요.

단짠 밸런스가 잘 맞아서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아요.

 

 

 

한 번 만들어 두면 냉장고에서 5일 정도 보관할 수 있어요.

연근의 아삭함과 쫀득함이 살아있어 당근, 우엉의 고소한 맛이

어우러져 함께 먹는 조합이 좋답니다.

단짠단짠 밥반찬으로 그만이에요.

시치미를 한 번 넣어 만들어 보세요.

새로운 맛의 우엉연근조림 맛볼 수 있답니다.

뿌리채소의 풍미를 그대로 담은 우엉연근조림!

건강하고 든든한 반찬으로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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